'이유간백년칼국수'의 시작은
충북 옥천군 옥천읍 국원리에서 100세까지 장수하신
이유간할머니로부터 시작됩니다.
이유간할머니는 밀가루 음식에 남 다른 재주가 있었다고 합니다.
8남매를 키우면서 칼국수 없이는 식사가 안 될 정도로 매일같이
만드셨다고 합니다.
이유간할머니는 워낙 칼국수를 좋아하셔서
쌀이 귀한 시절에 구하기 쉬운 감자로 국물을 만들고,
손수 만든 투박한 칼국수면으로 감자칼국수를 자주 해 드셨다고 합니다.
건강에도 좋은 감자칼국수를 드신 덕분인지 100세까지 장수하셨습니다.
현재는 이 칼국수의 레시피를 이어 받아 더욱 발전시키고자
이 집안의 사위인 조경제는 <조경제만두쟁이>라는 브랜드에서
<이유간백년칼국수>로 리브랜딩하면서 한 번 더 업그레이드를 합니다.
더 나은 재료와 고집스러운 칼국수를 만들면서
이유간여사님의 백년칼국수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.